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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제목

한가위 송편을 만들었어요

작성자
박은혜
작성일
2009.10.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02
내용

동굴동굴 동그라미
오물조물 마술에 걸려 둥굴넙적 온달 되고
꼬지락꼼지락 마술에 걸려 배가 뚱뚱 반달이 됐네.
어디 한번 맛을 볼까?
발그스름 볼살 뒤로하고 큰 입하고 한입에 쏙~베어 무니
하얀 속살 쫀득쫀득 참깨고물 달콤이
입 안 가득 향기 되어 오물오물 사랑일세.

3.4살 친구들은 반죽한 쌀가루가 어느덧 친구가 되어 버립니다.
앙증맞은 작은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동그라미 만들고
꾹꾹 눌러 송편 속을 한가득 채워 줍니다.
송편 한개 만들고 한입 베어 물고,
송편두개 만들고 선생님 얼굴속에 하늘을 가득 담아 줍니다.
하얀 살 드러내고 가지런히 담아 놓은 송편
모락모락 솥위에서 한소큼 쪄내지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새하늘표 송편이랍니다.
마술쟁이 요리사 아이들의 한가위 송편 솜씨 어떠셨나요?
세상을 담아 동그런 보름달 가정으로 보내 드렸습니다.
새한늘 가정에 환한 보름달이 늘빛으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09. 1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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