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호수
내용
어제는 아이들과 김장을 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서 배추 포기마다 양념을 넣고 열심히 버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물론 다 버무린 다음에는 김장 김치로 밥을 먹었지요.
자기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다며 입을 호호 불며 한입씩 먹는 모습이 정말 옹골졌답니다.
이번 주에 김장을 하면서 도우미 어머님들의 수고도 컸습니다.
130여 포기의 배추를 간하고 김장을 마칠 때까지 여러 어머님들께서 봉사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위하고 어린이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주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 동안에 김치를 먹을 때마다 수고한 손길 잊지 않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요즘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무엇보다도 나무와 화초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정정을 해서 예쁘게 모양을 만들고 화초는 얼어 죽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열대성 수련이나 물아카시아 같은 수생식물들은 서리만 많이 와도 죽어버리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사실 몇 년 동안 겨울이면 꽃나무들이 얼어 죽어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봄철이면 곱게 꽃을 피던 나무들이 추위에 죽어버리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미안하지요. 그래서 금년에는 튼튼관 뒤에다 1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야생화와 동백, 철쭉들이 이곳에서 겨울을 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을 잘 관리해서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꽃뜨락에서 사철 예쁜 꽃을 보며 고운 심성을 키워 갈 것입니다.
아이들이건 화초건 키워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가 지극한 정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예쁜 꽃이라 할지라도 한여름에 일주일만 물을 주지 않으면 죽고 맙니다.
뿌리가 마르지 않을 만큼 물을 주어야 하고 거름도 주어야 꽃을 피웁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사랑과 정성으로 커 가지요.
늦게 들어온 아빠가 아이 방에 가서 잠자는 아이 볼에 입맞춤하고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껏 간식을 만들고 재밌게 읽어 주는 동화책 속에서 아이들은 꿈이 자라고 따뜻한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새하늘 가족들은 모두가 아이들에게 정성을 기우려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부모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세상은 뿌리만큼 거둔다고 하지요.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한 부모님들의 손길이 우리 아이들의 삶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2004-12-19

앞치마를 두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서 배추 포기마다 양념을 넣고 열심히 버무리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물론 다 버무린 다음에는 김장 김치로 밥을 먹었지요.
자기가 만든 김치가 제일 맛있다며 입을 호호 불며 한입씩 먹는 모습이 정말 옹골졌답니다.
이번 주에 김장을 하면서 도우미 어머님들의 수고도 컸습니다.
130여 포기의 배추를 간하고 김장을 마칠 때까지 여러 어머님들께서 봉사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위하고 어린이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움주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 동안에 김치를 먹을 때마다 수고한 손길 잊지 않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요즘 월동 준비가 한창입니다.
무엇보다도 나무와 화초 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정정을 해서 예쁘게 모양을 만들고 화초는 얼어 죽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열대성 수련이나 물아카시아 같은 수생식물들은 서리만 많이 와도 죽어버리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사실 몇 년 동안 겨울이면 꽃나무들이 얼어 죽어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봄철이면 곱게 꽃을 피던 나무들이 추위에 죽어버리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미안하지요. 그래서 금년에는 튼튼관 뒤에다 1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야생화와 동백, 철쭉들이 이곳에서 겨울을 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을 잘 관리해서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꽃뜨락에서 사철 예쁜 꽃을 보며 고운 심성을 키워 갈 것입니다.
아이들이건 화초건 키워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가 지극한 정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예쁜 꽃이라 할지라도 한여름에 일주일만 물을 주지 않으면 죽고 맙니다.
뿌리가 마르지 않을 만큼 물을 주어야 하고 거름도 주어야 꽃을 피웁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사랑과 정성으로 커 가지요.
늦게 들어온 아빠가 아이 방에 가서 잠자는 아이 볼에 입맞춤하고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껏 간식을 만들고 재밌게 읽어 주는 동화책 속에서 아이들은 꿈이 자라고 따뜻한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 새하늘 가족들은 모두가 아이들에게 정성을 기우려서 자녀교육에 성공한 부모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세상은 뿌리만큼 거둔다고 하지요.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한 부모님들의 손길이 우리 아이들의 삶을 통해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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