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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제목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작성자
새하늘어린이집
작성일
2007.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61
내용
"눈길을 걸을 때 함부로 밟지 마라. 오늘 내가 걷는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2004 신입 원아 면접을 잘 마쳤습니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면접하러 온 아이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 마치 하얀 눈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 눈동자가 시리도록 맑습니다. 눈길을 걸을 때 함부로 밟을 수 없는 것처럼 백지처럼 하얀 아이들의 영혼 앞에서 경외로움을 느낍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을 잘 가르쳐 나가겠습니다. 몸도 튼튼하고 품성도 좋으며 지능도 우수한 아이들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포근히 내비치는 한 겨울의 햇살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20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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