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호수
내용

선생님들과 함께 임영관님의【문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입춘대길이라고 적혀 있는 커다란 대문으로부터, 조그만 봉창문, 정제문, 싸리문, 측간문 등 지금은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시골의 다양한 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옛날의 문들이 송판이나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져서 친근감을 주고 부담 없이 쉽게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개방적인 느낌인데 반해서, 요즘의 문들은 철제로 만들어져서 독립적이기는 하지만 이웃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이 이웃을 향해서 열려 있을 수도 있고, 자기만의 세계에 닫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친근하게 열고 들어 올 수 있는가 하면, 견고한 성처럼 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어 놓으면 통로가 되지만 닫혀 놓으면 벽이 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문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각 앵글에 담긴 흑백 사진을 보면서 자연과 이웃과 역사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3-07-04

입춘대길이라고 적혀 있는 커다란 대문으로부터, 조그만 봉창문, 정제문, 싸리문, 측간문 등 지금은 우리에게 잊혀져 가고 있는 시골의 다양한 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옛날의 문들이 송판이나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져서 친근감을 주고 부담 없이 쉽게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개방적인 느낌인데 반해서, 요즘의 문들은 철제로 만들어져서 독립적이기는 하지만 이웃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이 이웃을 향해서 열려 있을 수도 있고, 자기만의 세계에 닫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친근하게 열고 들어 올 수 있는가 하면, 견고한 성처럼 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어 놓으면 통로가 되지만 닫혀 놓으면 벽이 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문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각 앵글에 담긴 흑백 사진을 보면서 자연과 이웃과 역사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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