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호수
내용

새하늘 친구들의 마음을 아는지 오늘은 온통 따스한 햇살이 환하게 비쳐 줍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고구마 캐기를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주렁주렁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구마부터 아주 커다란 고구마, 새끼 고구마, 줄기 고구마 까지 온통 아이들에겐 신기함뿐입니다.
쉴새 없이 땅속에서 고구마를 캐고 나르는 아이들 얼굴엔 포근하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서로 많이 가져 왔다며 가슴에 안고 와서 한번 봐 주어야지만 고구마를 땅에다 쏟아 놓은 아이들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옷은 흙으로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 이마엔 땀방울로 물들어 갑니다.
쌕쌕 거리며 가져 나를 때마다 꼭 확인을 하고 칭찬 한마디에 또 내달음박질하는 아이들입니다.
덩그렇게 모여 있는 고구마 둥우리에 두 팔 짝 벌리고 안아보는 아이들이 있어서 더 신바람 나는 고구마 놀이인가 봅니다.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더 감사해지는 날입니다.
오늘도 새하늘 친구들과 한 마음되어 사랑의 행복 메아리 가정에 날려 보내 드립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세요~^^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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