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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제목

꽃샘 추위가 미워요

작성자
박은혜
작성일
2009.03.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61
내용

꽃샘 추위가 있다더니 요즘이 그런 날씨인가 봅니다.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바람이 많이 붑니다.
이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아이들 활동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리기도 쉽기에 반갑지 않습니다.
입학하고 10여일이 지나면서 신입원아들도 차츰 원 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바깥 나들이도 많이 하는데 궂은 날씨가
얄밉습니다.
며칠 전에는 어린이집 화단에 튭립을 심는데 아이들이 찾아와서 이거저것 묻습니다.
양파처럼 생긴 뿌리에서 여리게 나온 새싹이 신기한가 봅니다.
한 달이 지나면 우리 친구들처럼 예쁜 꽃이 핀다고 했더니 좋다고 박수를 칩니다.
이 꽃나무에 칭찬을 많이 하고 사랑해 주면 더 예쁜 꽃이 핀다고 말해 주었더니 정말이냐는 듯
커다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뜹니다.
실재로 두 개의 양파에 한쪽은 칭찬과 사랑의 말을 들려주고 다른 하나는 욕하고 꾸지람하면 칭찬을 들은 양파는 곱고
튼튼하게 자라는데 반해 꾸지람을 들은 양파는 잘 자라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물도 이러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올 봄 곱게 필 튤립처럼 해맑게 자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20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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