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랑 친구하다 돌아왔어요

자연이랑 친구하고 돌아 왔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캠프 언제 가야고 물어 보는 해맑은 아이들입니다.
드디어 캠프날!
흐린 날씨탓에 조금은 걱정이었지만 햇볕 쨍! 을 간절히 기다리며 캠프 노래를 신나게 부르면서 버스를 타고 캠프장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고 좋은가 봅니다. 온통 동글동글 호기심장이 눈은 주위를 살펴보느라 열심입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캠프시작을 알리는 신호음~~~
도우미 어머님들
과 함께 두 팔을 쭉 펴고 모두다 야~호 하늘 향해 환호성을 맘껏 질러 봅니다.
튜브에 올라 물위 여행을 하고, 에어바운스도 타보고, 파라핀을 이용해서 멋지고 앙증맞은 예쁜 곰돌이 양초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향기 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에는 온통 세상의 향기를 가득 담아 보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물이랑 자연이랑 바람이랑 친구 하는 멋진 날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반짝이는 고운 눈망울 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 주고파 마음가득 사랑으로 전해 줍니다.
늘 넉넉함으로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하늘 부모님들께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해 봅니다.
우리 친구들이 손꼽아 마음 설레며 기다렸던 여름캠프를 어머님들이 함께 계셔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주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