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서브텍스트이미지 서브슬라이드이미지

하늘호수

제목

새하늘은 지금 꽃 잔치 중...

작성자
박은혜
작성일
2007.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21
내용

어린이집에 꽃 잔치가 한창입니다.
현관입구에 철쭉을 시작으로 영산홍과 자산홍이 피고 메발톱과 동의나물, 은방울꽃, 금낭화 등이 다투어 피고 있습니다.
특히 파릇파릇 잔디가 돋아나는 운동장 주위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피는 철쭉은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10여평 남짓 되는 비닐하우스『꽃방』에도 좀양지꽃과 복수초, 여우초, 각시부용, 돌단풍 등이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지난겨울에 말라 죽은 것 같이 초라했던 화분에 싹이 돋고 화사하게 꽃이 필 때면 생명의 신비감과 경이로움에 숙연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새하늘 동산에 이처럼 많은 꽃이 핀 것은 꽃과 나무가 교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좀더 좋은 여건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싶은 바램 때문이었습니다.
10년 전부터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고 애써 야생화를 가꿔온 덕분에 지금은 1년 내내 꽃이 피는 어린이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여러 꽃 사이들 뛰어 다니며 킁킁거리며 향기도 맡아 보고 조심조심 꽃잎도 만지작거리며 좋아 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지난날의 수고를 달래며 함께 웃습니다.
꽃처럼 환한 아이들 얼굴에서 기쁨을 누립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