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서브텍스트이미지 서브슬라이드이미지

하늘호수

제목

병아리집을 만들었어요

작성자
새하늘어린이집
작성일
2007.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939
내용

어린이집 현관 앞에 조그만 닭장을 만들었습니다.
닭장이라기보다는 병아리 집이라고 해야 더 맞을 것 같네요.
입학식을 며칠 앞두고 동물농장에서 병아리가 부화했습니다.
삐약 삐약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동물 농장에 있으니 아이들이 가까이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현관 앞 잔디밭에 병아리집을 짓게 된 것입니다.
놀이터에 가던 아이들이 병아리를 보느라 뛰어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집에 갈 때도 버스를 타려면 줄을 서야 하는데 병아리를 보느라 줄이 엉망이 되곤 합니다.
병아리 몇 마리가 이처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병아리들이 어미 닭 품에서 노는 모습은 감동을 줍니다.
날개로 품어 주고, 먹이를 쪼아 먹이며 사랑을 베풉니다.
병아이들은 어미 닭의 보살핌 속에서 안전하게 노는 것이지요.
이제 갓 입학한 어린 친구들을 보면 병아리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것이지요.
병아리가 자라서 웬만큼 클 때까지 밖에서 키우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될 때 쯤이면 많이 자라겠지요.
병아리처럼 귀여운 우리 아이들!
그들의 환한 웃음에 병아리들도 삐약 거리며 화답합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