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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제목

동지죽 만들기

작성자
새하늘어린이집
작성일
2007.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533
내용
오늘은 아이들과 동지죽을 만들었다. 동지가 무슨 날인지 먼저 공부를 하고 만드는 순서도 미리서 익혔다. 한 친구는 '동지'의 반대가 '하지'라고 대답해서 칭찬을 듣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찹쌀 가루를 반죽해서 새알을 만드는데 재밌다고들 야단이다. 어떤 친구는 크게 만들고, 또 어떤 친구는 너무 작게 만들어서 적당한 크기로 만드라고 일러 주었다. 새알을 다 만들고 남은 반죽으로 눈사람 모양을 만들어 보았다. 밖에는 눈까지 내려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눈사람을 만들어 보라고 했더니 어떤 친구는 칼을 만들었다며 자랑을 한다. 점심 시간에는 동지죽을 먹는데 맛있다며 한 그릇을 씩을 뚝딱 해치웠다. 점심을 먹고 요러브 통으로 종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은박지로 요러브통을 싸고 빵끈으로 주위를 돌려 마무리를 하는데 영창이가 맵시있게 잘 만들었다. 다른 친구들이 도와 달라고 하자 웃으며 도와주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다. -주몽1반 일일 관찰 기록부에서- 동지를 맞아 동지죽 만들기를 했습니다. 가루를 반죽하고 새알심을 만들고 다들 재밌어라 했어요. 붉은 팥죽을 입 주위에 묻혀 그 모양을 보고 깔깔거리기도 하고 실컷 웃으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동지죽을 쑤어서 동쪽 담벼락에 차리고 방 윗목에도 차려두고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또 방 구석구석과 벽, 천장 기둥에 훅훅 뿌려 액을 몰아내기도 했지요. 요즘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했던 어머니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립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동지죽 먹고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길 빌어 봅니다.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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