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새
내용
신나게 노는 아이 공부도 잘한다
- 창의력 도구 무궁무진 생활속 놀이학습 통해 언어발달ㆍ정서순화 효과 -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아라’는 옛말, 이젠‘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해라’로 바뀌어야 될 것 같다.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2009년부터 기술·가정교과에 ‘발명’이라는 단원이 신설된다. 대전과 충남도교육청이 최근 발명교실을 확대하고 각각 발명교육센터와 충남로봇체험센터를 설립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지식암기의 양 보다 지식활용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창의적인 사고는 엉뚱한 생각에서 나온다. 그 상상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놀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빗자루가 말이 되듯 도구의 용도를 다양하게 바꿔 쓰는 놀이는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다. 한마디로 ‘왜 안되죠?’다.
▲ 부모부터 놀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방법이다. 아이들에게 활발한 신진대사는 곧 왕성한 두뇌활동을 의미하므로 놀이에 빠진 아이가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난감이 어질러있으면 어른들은 무조건 치우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이는 아이에겐 자신의 창의력이 빚어낸 왕국이다. 때문에 놀이를 중단시키면 반항심만 키울 수 있으므로 놀이가 끝난 후 청소를 지시하는 것이 좋다.
놀이교육은 주인공이 아이라는 점을 명심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부모가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아이는 부모의 일방적 지시나 규칙적용에 따르게 돼 아이의 사고력 발달에도 제한을 주게 된다. 함께 논다는 생각을 갖고 적절한 때에 질문을 던져주면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다.
▲ 주변의 일상이 모두 놀이다.
생활을 놀이학습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는 아이에게 시·공간 구분 없이 자연스러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실생활 응용력도 키울 수 있어 효과만점이다. 가령 빨래도 놀이가 될 수 있다. 양말 하나를 주고 때가 어떻게 빠지는지, 가루비누의 용도는 무엇인지, 물을 짤 때 손의 힘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신문지는 활용도가 가장 높은 놀이도구다. 신문지를 말아 야구 방망이와 종이 공을 만들고 사진들을 오려 인형놀이와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다양한 학습도구로도 변신한다. 아이들의 장점인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해 눈을 감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머릿속에 영상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장난감 완제품은 상상력을 해친다.
수많은 장난감 완제품들은 아이의 창의력을 해칠 수 있다. 옛날 소꿉놀이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 모래로 밥을 하고 꽃잎이 반찬이 됐다. 아이 스스로 궁리해 장난감을 완성한 것이다. 그러나 장난감은 그런 생각할 기회를 박탈한다.
만약 장난감을 사줬다면 색다르게 이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부속의 위치나 모양을 바꿔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롤러스케이트로 쓰거나 굴삭기 삽을 로봇 팔로 바꾸는 등 사물의 용도변경을 통해 발상의 전환과 응용력을 자극할 수 있다. 이웃집과 장난감을 바꿔가며 놀거나 설명서 없이 스스로 장난감을 조립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놀이로 시행착오를 배울 수 있다.
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실수가 많다고 교육전문가들은 전한다. 실수를 통해 학습을 하고 오류를 줄여나가면서 응용력을 기르게 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수정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스스로 습득하는 것이다. 아이가 블록을 갖고 놀 때 부속 하나를 일부로 틀리게 끼워두면 아이에게 원인을 찾느라 고민하고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다.
아이의 놀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아이가 소꿉놀이를 할 때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나 선생님의 말을 흉내 낸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과 말투를 따라한 것이 많다.
놀이학습은 이런 문제점들을 교정하는 역할도 한다. 아이가 인형 역할놀이를 통해 타인의 입장이 되보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스스로 선택해 구사하도록 도와준다. 언어발달과 정서순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창의력 도구 무궁무진 생활속 놀이학습 통해 언어발달ㆍ정서순화 효과 -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아라’는 옛말, 이젠‘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해라’로 바뀌어야 될 것 같다.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2009년부터 기술·가정교과에 ‘발명’이라는 단원이 신설된다. 대전과 충남도교육청이 최근 발명교실을 확대하고 각각 발명교육센터와 충남로봇체험센터를 설립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지식암기의 양 보다 지식활용의 질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창의적인 사고는 엉뚱한 생각에서 나온다. 그 상상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놀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빗자루가 말이 되듯 도구의 용도를 다양하게 바꿔 쓰는 놀이는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다. 한마디로 ‘왜 안되죠?’다.
▲ 부모부터 놀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방법이다. 아이들에게 활발한 신진대사는 곧 왕성한 두뇌활동을 의미하므로 놀이에 빠진 아이가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난감이 어질러있으면 어른들은 무조건 치우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이는 아이에겐 자신의 창의력이 빚어낸 왕국이다. 때문에 놀이를 중단시키면 반항심만 키울 수 있으므로 놀이가 끝난 후 청소를 지시하는 것이 좋다.
놀이교육은 주인공이 아이라는 점을 명심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부모가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아이는 부모의 일방적 지시나 규칙적용에 따르게 돼 아이의 사고력 발달에도 제한을 주게 된다. 함께 논다는 생각을 갖고 적절한 때에 질문을 던져주면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다.
▲ 주변의 일상이 모두 놀이다.
생활을 놀이학습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는 아이에게 시·공간 구분 없이 자연스러운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실생활 응용력도 키울 수 있어 효과만점이다. 가령 빨래도 놀이가 될 수 있다. 양말 하나를 주고 때가 어떻게 빠지는지, 가루비누의 용도는 무엇인지, 물을 짤 때 손의 힘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등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신문지는 활용도가 가장 높은 놀이도구다. 신문지를 말아 야구 방망이와 종이 공을 만들고 사진들을 오려 인형놀이와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다양한 학습도구로도 변신한다. 아이들의 장점인 풍부한 상상력을 이용해 눈을 감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머릿속에 영상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장난감 완제품은 상상력을 해친다.
수많은 장난감 완제품들은 아이의 창의력을 해칠 수 있다. 옛날 소꿉놀이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 모래로 밥을 하고 꽃잎이 반찬이 됐다. 아이 스스로 궁리해 장난감을 완성한 것이다. 그러나 장난감은 그런 생각할 기회를 박탈한다.
만약 장난감을 사줬다면 색다르게 이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부속의 위치나 모양을 바꿔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롤러스케이트로 쓰거나 굴삭기 삽을 로봇 팔로 바꾸는 등 사물의 용도변경을 통해 발상의 전환과 응용력을 자극할 수 있다. 이웃집과 장난감을 바꿔가며 놀거나 설명서 없이 스스로 장난감을 조립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놀이로 시행착오를 배울 수 있다.
지능이 높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실수가 많다고 교육전문가들은 전한다. 실수를 통해 학습을 하고 오류를 줄여나가면서 응용력을 기르게 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수정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스스로 습득하는 것이다. 아이가 블록을 갖고 놀 때 부속 하나를 일부로 틀리게 끼워두면 아이에게 원인을 찾느라 고민하고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다.
아이의 놀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아이가 소꿉놀이를 할 때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나 선생님의 말을 흉내 낸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과 말투를 따라한 것이 많다.
놀이학습은 이런 문제점들을 교정하는 역할도 한다. 아이가 인형 역할놀이를 통해 타인의 입장이 되보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스스로 선택해 구사하도록 도와준다. 언어발달과 정서순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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