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새
내용
아이의 소질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날 때부터 타고난 능력의 기초가 소질이기 때문이다. 이 소질을 계발해 어느 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되면 그 방면에서 재능이 있는 아이라는 평을 듣게 된다. 조석희 박사가 제시하는 특성들을 근거로 영역별 소질 판별법을 알아보자.
○음악적 소질
음악적 소질은 다른 영역에 비해 아주 어릴 때 발견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음악적 소질이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는 다음의 예에 해당하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첫째, 한 번 들은 노래라도 잘 따라 부른다.
둘째,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가르치면 남보다 훨씬 빨리 배운다.
셋째, 악보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즉흥적으로 변주를 하거나 변음을 내려고 한다.
넷째, 보통 다섯 살이 되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시기인데,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변주는 물론 다른 곡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다섯째, 청음 능력이 뛰어나서 조금만 음이 틀리면 즉각 반응한다. 그러나 이런 특성들이 전부 선천적인 것에 의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음악적 소질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계발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재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유전적인 것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술적 소질
미술은 음악과 달리 사춘기 때 주로 발견된다. 그러나 아이가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만한 몇 가지 기준은 있다.
첫째,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각 과정을 빨리 배우고 완성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다른 아이들이 기하 도형 같은 그림을 그릴 때, 소질이 있는 아이는 이 과정을 뛰어넘어 사실적인 그림부터 그린다.
둘째, 사물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이때 비교 대상은 언제나 또래의 아이들이어야 한다.
셋째, 그림의 구성이나 형태, 색상 등을 통해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넷째, 한 가지 주제에 매달려 있는 아이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자동차만 계속 그리거나 강아지만 그린다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하지 말고 그림이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가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수리적 소질
수리적 특성들은 어릴 때부터 드러난다. 이 분야에 소질을 가진 아이가 보이는 특징은
첫째, 똑같은 문제를 풀어도 더 효율적으로 푼다. 배운 방법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법칙을 가지고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능력이 돋보인다.
둘째, 가르쳐 주지 않은 문제를 풀 때도 있다. 또 형이나 누나가 배우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곧잘 응용하거나 따라한다.
셋째,‘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는 말처럼 통찰력이 있다.
넷째,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풀어내는 일을 좋아한다. 어떤 문제에 매달리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려고 노력한다. 다만 이런 수리적 소질은 더하기, 빼기 등의 산수 능력과는 별개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논리, 창의적 소질
이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이의 특징은 질문이 많고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호기심이 많다. 이것저것 만져 보고 부숴 보기를 좋아하고 쉴 새 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둘째, 논리적인 사고 과정과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뛰어나다. “어제는 콜라를 마셨고, 오늘은 우유를 마셨는데 왜 오줌 색깔은 똑같아?” 이런 질문은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보여 주는 한 형태이다.
셋째, 무슨 일을 할 때 아주 열성적이고 끈기를 가지는 특성을 드러낸다.
넷째, 어떤 동기가 부여되면 끝까지 해 나가는 집착을 발휘한다.
다섯째,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동의하기보다는 ‘왜?’하고 묻기를 좋아한다. 공동체 생활에서 비협조적이고 냉소적인 면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융통성이나 개방성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는 타협점을 터득해 나가기도 한다.
《끼를 살려주는 재능교육》(한울림)에서
○음악적 소질
음악적 소질은 다른 영역에 비해 아주 어릴 때 발견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음악적 소질이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는 다음의 예에 해당하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첫째, 한 번 들은 노래라도 잘 따라 부른다.
둘째,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가르치면 남보다 훨씬 빨리 배운다.
셋째, 악보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즉흥적으로 변주를 하거나 변음을 내려고 한다.
넷째, 보통 다섯 살이 되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는 시기인데,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변주는 물론 다른 곡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다섯째, 청음 능력이 뛰어나서 조금만 음이 틀리면 즉각 반응한다. 그러나 이런 특성들이 전부 선천적인 것에 의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음악적 소질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계발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재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유전적인 것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술적 소질
미술은 음악과 달리 사춘기 때 주로 발견된다. 그러나 아이가 소질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만한 몇 가지 기준은 있다.
첫째,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각 과정을 빨리 배우고 완성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다른 아이들이 기하 도형 같은 그림을 그릴 때, 소질이 있는 아이는 이 과정을 뛰어넘어 사실적인 그림부터 그린다.
둘째, 사물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이때 비교 대상은 언제나 또래의 아이들이어야 한다.
셋째, 그림의 구성이나 형태, 색상 등을 통해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넷째, 한 가지 주제에 매달려 있는 아이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자동차만 계속 그리거나 강아지만 그린다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하지 말고 그림이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가 관심 있게 보아야 한다.
○수리적 소질
수리적 특성들은 어릴 때부터 드러난다. 이 분야에 소질을 가진 아이가 보이는 특징은
첫째, 똑같은 문제를 풀어도 더 효율적으로 푼다. 배운 방법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의 법칙을 가지고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능력이 돋보인다.
둘째, 가르쳐 주지 않은 문제를 풀 때도 있다. 또 형이나 누나가 배우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보고 곧잘 응용하거나 따라한다.
셋째,‘하나를 배우면 열을 안다’는 말처럼 통찰력이 있다.
넷째,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풀어내는 일을 좋아한다. 어떤 문제에 매달리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려고 노력한다. 다만 이런 수리적 소질은 더하기, 빼기 등의 산수 능력과는 별개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논리, 창의적 소질
이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이의 특징은 질문이 많고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호기심이 많다. 이것저것 만져 보고 부숴 보기를 좋아하고 쉴 새 없이 질문을 퍼붓는다.
둘째, 논리적인 사고 과정과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뛰어나다. “어제는 콜라를 마셨고, 오늘은 우유를 마셨는데 왜 오줌 색깔은 똑같아?” 이런 질문은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보여 주는 한 형태이다.
셋째, 무슨 일을 할 때 아주 열성적이고 끈기를 가지는 특성을 드러낸다.
넷째, 어떤 동기가 부여되면 끝까지 해 나가는 집착을 발휘한다.
다섯째,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동의하기보다는 ‘왜?’하고 묻기를 좋아한다. 공동체 생활에서 비협조적이고 냉소적인 면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융통성이나 개방성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는 타협점을 터득해 나가기도 한다.
《끼를 살려주는 재능교육》(한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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