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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새

제목

아이들 방 이렇게 꾸미면 달라진다

작성자
새하늘
작성일
2007.11.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94
내용
새 학기, 새 학년에 맞는 우리 아이 방, 어떻게 꾸미는 게 좋을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각 시기의 역할과 정서에 맞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는 부모 침실의 경우 휴식과 수면 등 정적인 활동이 주를 이루는 반면, 아이방은 아이의 연령에 따라 놀이, 학습, 수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공간 계획을 할 경우, 자녀의 성격 형성 및 신체발달에 있어 시력 저하나 비뚤어진 자세 등 여러 문제점을 낳게 된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가는 신학기 시점에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른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테리어를 한번 하면 몇 년간은 계속 활용해야 하므로 적어도 3~4년 뒤의 나이까지도 감안한 계획이 필요하다.

◆3~7세의 유아방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3~7세의 유아들은 움직임의 폭이 가장 넓고 활동적인 놀이를 즐기는 시기이다. 따라서 아이방에 아이를 위한 많은 물건들로 채우기보다는 최소한의 가구만 놓고 아이가 맘껏 뛰놀 수 있는 여유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때의 아이들은 낙서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을 방치해 둘 경우 자칫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한쪽 벽면에 흰 종이를 붙여 놓거나 칠판을 달아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아이들이 색에 대한 인식력이 뚜렷해지는 시기로 강한 원색보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컬러를 적절히 가미하여 안
정감을 키워 주는 것이 좋다.

◆8~10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사회학습활동에 적응하는 시기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그동안 놀이에 치중됐던 자신의 공간에 책상, 책꽂이 등의 가구가 채워지면서 학습 기능이 강화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아직 정서상으로 유아기를 벗어난 단계가 아니므로 놀이 기구를 무조건적으로 배제해 버리면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가지는 데 지장을 준다. 학습과 놀이 공간을 적절히 배합하면서 아이가 변화하는 환경에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변화를 준다.

◆11~13세의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의 방에 새로운 리노베이션이 필요하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의 성격과 스타일이 분명해지므로 아이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성 구분도 뚜렷해지기 때문에 남매가 한 방을 썼다면 이 시기에 공간을 나눠줘야 한다. 또 그동안 유아적 성격이 강했던 공간에 정적이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학습의욕과 탐구의욕을 북돋워 주도록 한다. 또한 아이들의 소지품이 늘어나는 시기로 충분한 수납공간과 여유공간에 작은 소파나 안락의자 등을 활용하여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는 것도 좋다.

◆중·고교생

자녀가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습에 있어 중요한 시기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특히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파스텔톤의 블루, 그린, 그리고 아이보리나 명도가 높은 그레이 계열을 이용한다. 또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가구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방의 밝기를 살펴 스탠드로 조명을 조절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동성의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공부방과 침실을 분리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공간 분리는 공간 기능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각 방을 쓸 경우보다 형제 사이에 우애가 좋아진다. 또한 학습에 있어서 경쟁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인 용:조선일보/20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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