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119소방동요대회 우수상 수상

새하늘어린이집 7세반 원생들이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하늘어린이집(원장 박은혜) 원생들이 지난 11일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강진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유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강진소방서는 전남에서 2년 연속 우수관서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전남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새하늘어린이집 7세반  26명의 원생들은 ‘119사랑법’이란 동요를 불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 유치부에는 6개팀이 참여했고 초등부에는 7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전남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하늘어린이집 박은혜 원장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강진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소방서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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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소식은 2016년 5월 19일 강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