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했어요.

어린이집에 화사하게 핀 갖가지 꽃들처럼 예쁜 우리 해모수 친구들이 체육센터에 가서 요가를 했습니다.
강진에서 처음 있는 건강 경연대회에 강진 어린이집 대표로 우리 아이들이 특별 출연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자신감과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졌으리라 봅니다.
녀석들이 무대에 서는 순간 긴장이 되었나 봐요.
자기 줄서는 자리를 잃어 버렸지 뭐예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 ~~
음악이 나오고 요가 자세를 하니 역락 없는 시범단 모습이었지요.
거기다가 여유까지 부리며 엄마아빠에게 손까지 흔들어가며 동작을 하나씩 해 나가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기특하고 뿌듯해서 눈앞이 흐려졌습니다.
부모님들도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대견 스러웠지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더욱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따라서 요가동작을 해보세요.
새하늘 요가는 몸 뿐만 아니라 가정에 웃음꽂까지도 전달하는 행복 비타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