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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새

제목

내몸 훈련 7가지 방법

작성자
새하늘
작성일
2009.09.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42
내용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삼이나 보약을 먹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알고 보면 병의 원인과 대안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몸 안에 있다. 결국 내몸을 바꾸면 모든 질병은 치료된다. 나는 그것을 ‘내몸 훈련’이라 부른다.”

첫째, 생각 중지 훈련이다.
한국인 중에는 생각중독에 걸린 사람이 굉장히 많다. 2주만 해보면 굉장히 큰 차이가 난다. 이건 직접 느껴야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다. 2주만 하고 나면 집에서 해도 되고 직장에서 해도 된다.
둘째, 숙면 훈련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자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 생각 자체가 대뇌에서 하는 일이다. 몇 시간을 자야 하는지는 내 몸이 알아서 결정해 준다. 3시간을 자도 상관없고, 어떤 사람은 10시간을 자야 한다면 그래야 한다. 평균적인 숙면시간이란 없다. 내 몸은 평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기상 시간을 정해서 주중이건 주말이건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셋째, 몸 둔감 훈련이다.
한국인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몸을 가지고 있다. 오늘 할 일이 100이면 80만 하라. 내기를 하면 무조건 져주라. 지하철이나 버스를 느긋하게 기다려라. 약속 시간에 일부러 늦게 가서 무안을 당해라. 남에게 못된 짓을 하고 욕을 먹어라.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훈련이다. 인생에는 A 방식도 있고 B 방식도 있음을 잊지 말자.
넷째, 저항력 증강 훈련이다.
제일 중요한건 잡초 되기다. 잡초의 반대는 난초다. 예쁘지만 온상을 벗어나면 바로 시들고 만다. 잡초는 대충 생겼어도 끈끈한 생명력을 유지한다. 황사가 오니 집에 있으라고 하면 난초 만들기다. 겨울에 추우면 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 오르니 산에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떤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잡초로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반식 훈련이다.
반식 훈련은 사람에 따라 2주에서 3개월이 걸린다. 이것의 결과 위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것의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먹고 싶은 대로 먹되 뭐든지 반만 먹는 것이다. 커피도 반, 보리차도 반, 밥도 반, 반찬도 반, 맹물만 빼고는 뭐든지 반이다. 2주가 지나 위가 반으로 줄어들어 몸이 어느 정도 컨트롤되면 운동은 그때부터 시작하면 된다.
여섯째, 운동이다.
평소에 열심히 걷고, 자가용 대신 지하철 이용하고, 아니면 보통 계단은 걸어서 올라가는 정도이다. 제일 좋은 것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다. 걷거나 헤엄치기다. 이것은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그것도 못하겠다면 자전거를 타자.
일곱째,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내가 쓰는 시간을 나한테 쓰는 시간, 가족이나 친구한테 쓰는 시간, 일과 재산에 쓰는 시간으로 나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위한 시간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나를 위한 시간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를 위한 시간은 순전히 내 몸에서 요구하는 것을 하는 시간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주임교수 유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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