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때 나타날 수 있는 장애

1.학습장애 (Leaming Disorders)
연령, 교육상태, 지능을 고려할 때 특정 학습능력이 뚜렷이 저하되어 있고, 이러한 능력이 필요한 일상 생활에 장애가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성인기 사회 적응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행동장애, 주의력 결핍과잉 운동장애, 우울 장애 등과 동반될 수 있다.

2.대화장애 (Expressive Language disorder)
언어를 표현하는 능력이 정신 연령에 적합한 수준보다 현저히 떨어지나 언어 이해력은 정상범위에 속하는 장애입니다. 발음의 이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으며 뇌 손상으로 2차 발병이 가능함

3.틱 장애 (Tic Disorders)
갑작스럽고, 빠른,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장애로 틱증상은 불수의적이고, 강도가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의지에 의해서 어느 정도까지는 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기분장애 (Mood disorder)
기분 장애의 일종으로 의욕의 상실, 우울감 및 이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인지적, 신체 증상의 장애입니다. 소아나 청소년의 경우는 아직 인지적, 정신적인 성장과정이므로 증산 표현면에 있어 성인과 다를 수 있습니다.

5.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전반적으로는 '자폐증(autism)'으로 알려져 있으며, 말 그대로 발달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을 총칭하며, 원인으로는 부모의 무관심과 냉담한 태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으나, 정신 지체아를 포함한 넓은 의미에서 유병률은 만 명 중 10-20명으로 생각되며 남자 아이가 많은 편입니다.

6.선택적 함구증 (Selective Mutism)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하나 이상의 특별한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장애입니다. 편안한 장소나 사람과는 정상 언어구사가 가능하며,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